우리 아이 /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권장 일정 및 시기 정리 (B형간염, BCG, 수두, 로타, 홍역 백신 등)

우리 아이 /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권장 일정 및 시기 정리 (B형간염, BCG, 수두, 로타, 홍역 백신 등)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예방접종을 시기에 맞춰 제공하는 것은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중요한 국가예방접종에 대한 권장 일정과 시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A형간염(A Hepatitis)

A형간염은 A바이러스에 의해 간을 공격하는 감염병으로, 습식과 급성 및 만성 간염을 일으킵니다. A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통해 전파되며,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증상은 급성 간염에는 발열, 피로감, 복통, 식욕상실, 구토 등이 있으며, 만성 간염으로 진행될 경우 간경화, 간경변증, 간암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 A형 간염 백신 접종이 중요하며, 접종 시점은 보통 어린이 기초접종으로 1차 접종 후 6~12개월 후 2차 접종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A형간염 백신 안전성이 높고 효과적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권장하는 예방접종으로 수행되고 있습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위생적인 식습관과 음식물 조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며, 여행 등의 위험 지역을 방문할 때에도 예방접종을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B형간염(B Hepatitis)

B형간염은 B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간을 침범하여 염증을 유발합니다. B형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감염된 물질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는 간에 감염을 일으켜 발열, 피로, 구토, 복통, 황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B형간염이 만성화된다면 간경변증, 간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은 출생 후 가능한 빨리 접종하는 것이 좋으며, 보통 0, 1, 6개월에 총 3회 접종이 권장됩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권장되는 예방접종이므로 가족 모두가 건강을 지키는 데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렴구균 감염(Pneumococcal Infection)

폐렴구균 감염은 폐렴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으로, 주로 폐렴, 중이염, 수막염, 혈액 감염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렴구균은 전극세균으로서, 주로 50세 이상이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나 어르신들에게 특히 위험합니다. 이에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에서 권장하는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폐렴구균 백신 중에서도 13가 혹은 23가 백신이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백신을 통해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예방접종 스케줄을 유지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시기를 보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식단 및 생활습관도 함께 고려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필요가 있습니다.

BCG(결핵) 백신

BCG(결핵) 백신은 결핵균에 의해 유발되는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되는 백신으로, 신생아나 영유아기에게 권장되는 예방접종 중 하나입니다. BCG 백신은 피부에 주사를 통해 접종되며, 일반적으로 팔이나 어깨 부위에 주사를 합니다. BCG 백신은 결핵에 감염되었을 때 중증의 호흡기 증상을 방지할 수 있는데, 결핵은 심한 폐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CG 백신은 보통 출생 후 가능한 빨리 하는 것이 좋으며,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BCG 백신을 맞은 후에는 흔히 팔 부분에 작은 종기가 생길 수 있지만 건강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한번 맞으면 세균 균주에 대한 면역이 평생 유지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폴리오(Polio) 백신

폴리오는 손足의 근육을 마비시키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주로 손발에 마비 증상을 보입니다. 폴리오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드물게 중추신경계통에 침범을 일으키며 마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폴리오는 주로 손발 근육을 마비시켜 움직임에 장애를 일으키며, 심한 경우 호흡근 이상으로 인해 생명에도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효과적인 예방수단으로는 폴리오 백신이 주로 사용됩니다. 폴리오 백신은 주로 태아나 유아기에 접종되며, 4차례에 걸쳐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2개월, 4개월, 6개월, 그리고 만 4세 때 접종되며, 만약 미접종 또는 재접종이 필요한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폴리오는 전 세계적으로 근절을 위해 노력되고 있으며, 예방접종을 통해 폴리오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두(Varicella) 백신

수두(Varicella) 백신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되는 백신입니다. 일반적으로 12~15개월 때 첫 접종을 시작으로 4~6세에 두 번째 접종을 합니다. 이 백신은 주로 수두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수두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피부에 발진과 발열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자와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두 백신은 아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접종 후에도 수두에 감염될 수는 있지만, 증상이 가볍고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두 백신은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예방접종 중 하나입니다.

로타바이러스(Rotavirus) 백신

로타바이러스(Rotavirus) 백신은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에 포함된 백신 중 하나입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아와 어린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급성 위장염의 원인이며, 감염 시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심하게 진행될 경우 간질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 접종이 중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생후 2개월부터 맞을 수 있으며, 2차 접종은 4개월, 3차 접종은 6개월에 맞게 됩니다.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고 꼭 맞추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접종 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통해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 감염을 예방하고 아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 백신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 백신은 아이들에게 중요한 예방수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백신은 각각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을 예방하며, 이러한 감염병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합니다. 홍역은 피부 발진과 고열을 유발하며, 유행성이하선염은 목 부위의 부종을 일으키며, 풍진은 발진과 발열을 동반합니다. 이러한 질병들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예방이 중요합니다. MMR 백신은 일반적으로 1세 이전에 2회 접종하며, 4-6세 때 추가적인 접종을 권장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이러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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